횃불회

제주도(濟州島)는 한국에서 가장 큰 섬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주도(主島)이고, 한반도 남서쪽에 있다. 섬의 면적은 1833.2㎢인데 이는 남한 면적의 1.83%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섬으로, 2014년 10월 말 인구는 60만명이다. 중앙의 한라산을 중심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동서 73km, 남북 41km의 타원형을 하고 있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이다. 북쪽 끝은 김녕해수욕장이고, 남쪽 끝은 송악산이며, 서쪽 끝은 수월봉, 동쪽 끝은 성산 일출봉이다. 제주도는 온대 기후에 속하며, 겨울에도 거의 영하로 떨어지지 않고 영상을 유지한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7년 6월,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이라는 이름으로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었다. 황해와 동해, 동중국해의 경계에 자리잡아 대한민국·중화인민공화국·일본 3개 국의 교통상의 요지이자 정치·경제·군사상 중요한 지위에 있다.

제주도의 기독교 인구수는 10년 마다 발표되는 2005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약 3만 8천여명이었고, 2014년에는 4만여명으로 인구대비 약 6.7%로 추산된다. 이에 따라서 제주횃불회는 교회들의 연합과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서 제주도를 복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